키노라이츠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은 종종 작품에 달린 평점을 개인 맞춤 평점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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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00% 일치, 왓챠 예상 별점에 익숙해져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내 취향을 반영한 맞춤 평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오해를 풀자면 키노라이츠의 평점은 개인 맞춤 평점이 아닌 키노라이츠가 인증한 회원들의 평균 평점을 의미합니다.

서비스 내에서는 신호등 평점이라고 부르는데 콘텐츠가 취향에 맞으면 '초록불', 취향에 안 맞으면 '빨간불'로 작품 선호도를 평가합니다.

이렇게 고객들이 평가한 초록불과 빨간불의 비중을 점수화한 것이 키노라이츠의 신호등 평점입니다.

초록불 작품은 다수가 좋아한 작품,

노란불 작품은 중간 점수의 작품,

빨간불 작품은 다수의 만족도가 낮은 작품으로 구분하여 신호등을 모티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이름도 키노 | 라이츠 입니다.

키노(kino)는 독일어로 영화/영화관을 의미하는 용어이기도 하고, 한 때 영화인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영화 평론잡지 kino에서 차용해왔습니다. 라이츠(lights)는 신호등 평가를 의미합니다.

키노라이츠의 평점 제도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미 주변에 쟁쟁한 서비스가 있음에도 서비스를 출시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